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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에 기인한 조치인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이 장기화될수록 기억력과 집중력 저하를 호소하는 사람이 많다. 이 현상의 이유가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대 연구팀이 진행한 리서치 결과에 의해 객관적으로 입증되었다.
해당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대뇌피질(Celebral Cortex)' 에 게재되었다. 성인 남성과 여성 140명을 대상으로 시행한 해당 연구는 개개인이 미처 자각하지 못할 수준의 경미한 스트레스에도 두뇌 기능이 저하되어, 스트레스와 뇌 기능이 긴밀한 관계가 있다는 것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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