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환, 기쁜 소식 전했지만 누리꾼들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

지난 8일 메타버스 아바타기업 '갤럭시코퍼레이션'과 TV조선이 메타버스 예능 프로그램 '부캐전성시대'를 론칭할 예정이라고 밝혀 화제가 되었다.

당일 공개된 포스터에 따르면 해당 예능 프로그램에는 개그맨 유세윤과 방송인 송해, 가수 인순이와 마미손, 신정환 등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이 등장할 예정이라고 한다. 또한 '냉장고', '플렉송', '씬스틸러', '인자벨라' 등 색다른 비주얼과 특이한 '부캐' 이름에 시청자들이 많은 관심을 보였다.

제작사인 갤럭시코퍼레이션은 "미국 마블스튜디오의 캐릭터 사업 방식을 착안해 연예인의 부캐릭터 지적재산권(IP)을 기반으로 방송, 웹 드라마, 콘서트, 팬 미팅, 음원 등 독자적인 글로벌 세계관을 구축해 점차 확장할 예정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메타버스 예능 프로그램인 '부캐전성시대'는 페르소나별의 수도 '새울시'에서 일어나는 일을 다룬다.
정체불명의 '블루 바이러스'로 힘겨운 일상을 버티는 등장인물들이 '행복'을 찾기 위해 움직이는데, 총 다섯 분파의 이야기를 그린 예능이다. '이타심', '관심', '돈', '웃음', '음악' 등 다섯 종족의 대결이라는 흥미로운 세계관을 구축해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