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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후보 윤석열, 수능 응원 글 일부가 논란이 일어나고 있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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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수능 응원' 발언이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윤 후보는 이날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수능 수험생 응원 글을 남겼다. 그는 "수험생 여러분은 이미 히어로다"라면서 "공부를 하다 보면 어떤 말로도 위로가 되지 않는 외롭고 고독한 순간이 찾아올 때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저도 9수생이었던지라 어느 정도 그 기분을 안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윤 후보의 '9수생' 발언이 시험을 앞두고 촉각이 곤두서 있는 수험들생들에게 재수, 삼수를 떠올리게 한다는 지적이 잇따랐다. 이에 윤 후보는 이날 오후 글 일부를 수정했다. '9수생'이란 표현 대신 '저도 사법시험을 9수한 사람이라...'라는 말로 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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