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동안 논란으로 잠잠하던 설민석, 여전히 영향력 높게 평가되는 이유

논문 표절 논란, 역사 왜곡 이슈로 한 동안 모습을 감춘 설민석이 오랜만에 근황을 공개했습니다.

11월 1주 차 '어린이 분야 베스트 셀러' 1위 책은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18권이 현재 인터넷 서점 교보문고에 전시 되어있습니다.

설민석 책의 인기는 하늘에 솟구칠 만큼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설민석의 삼국지 대모험' 4권은 7위에, '설민석의 세계사 대모험' 10권도 베스트셀러 상위권에 올라있습니다. 또 '설민석의 무도 한국사 특강', '설민석의 조선왕조실록', '설민석의 삼국지' 등도 출간과 함께 베스트셀러 대열에 오르면서 큰 인기를 얻은 바 있습니다. 한 출판계 관계자는 "아이들의 역사 입문용으로 설민석 책만 한 것이 없다는 얘기가 많다. 전문가보다 '지식 전달자'로 보는 인식이 강해 논란이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 같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