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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아나운서, 정말 충격적이고 안타까운 근황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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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SNS에 정순주는 "드디어 퇴원"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1장을 올렸습니다. 하지만 공개된 사진에는 병원에서 팔에 링거를 꽂은 채 밥을 먹고 있는 사진이었습니다.

이날 그는 "이틀 전 밤. 자려고 누웠는데 침대에 피가"라며 "갑작스러운 하혈로 병원에 갔더니 조산기로 입원하게 됐다"고 적었습니다.

 

이어 "자궁수축을 잡는 라보파를 4단계까지 올렸는데 온몸이 덜덜덜 떨린다"며 "위가 타들어 가고 숨을 못 쉴 정도로 부작용이 심했다"고 말했습니다. 또 "고통스러워 눕지도, 앉지도 못하고 결국 멘탈 놓아버리고 혼자 엉엉 울었다"며 "그래도 아이가 아픈 거보다 내가 아픈 게 낫다는 생각에 정신이 번쩍 들었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선생님께 우겨서 결국 퇴원했다"며 "약 끊으면 증상이 더 심해진다는데 잘 이겨내겠다"고 밝혔습니다. 마지막으로 정순주는 "아가야. 다음 입원은 엄마랑 만날 때 오자. 4주만 버틸 수 있게 힘을 주세요"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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