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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내 배를 어퍼컷으로 때렸습니다" 하지만 누리꾼들의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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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커뮤니티에 '저 너무 충격인데 봐주실래요?'라는 제목의 사연이 올라왔습니다. 게재된 지 얼마 되지 않아 원문은 삭제됐지만 커뮤니티에 공유되며 많은 이들에게 읽히고 있습니다.

 

글쓴이는 "남편은 평소 진심으로 가사와 육아에 임하는 사람이다. 갈등이라면 남편이 부부관계를 끊임없이 원하는데 저는 매정하게 거절해온 편"이라고 이야기를 꺼냈습니다. 이어 "그런데 오늘 충격적인 일이 일어났다. 어린 첫째가 침실에서 투정을 심하게 부렸는데, 남편이 아이를 안은 후 거실 소파에 던지더니 강하게 훈육했다"고 전했습니다.

 

그는 "이 때문에 아이는 엄청 울고 제가 다시 달래서 침실로 데리고 들어왔다"며 "둘째까지 다 같이 안방에서 자는 상황이라 제지가 필요했지만, 그 정도가 너무 심했다"고 밝혔습니다. 글쓴이는 "미운 마음에 누워 있는 남편을 발로 배를 두 번 때렸다"며 "폭력이 아닌 가볍게 타박하는 의도로 때렸는데, 갑자기 남편이 상체를 일으켜 어퍼컷으로 제 배를 가격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물리·감정적 아픔으로 울음이 터졌는데, 아이들이 오더니 미안하다고 계속하면서 같이 울더라. 그런데도 남편은 제가 먼저 발길질을 했다며 오히려 큰소리를 쳤다"고 언급했습니다. 글쓴이는 "전 적어도 남편을 폭행하려고 그런 게 아닌데, 남편은 온 힘을 다해 제 배를 때렸고, 이를 아이들까지 봐 버렸다"면서 "먼저 때린 걸로만 따지면 제 잘못이겠지만 충격이 너무 컸다"고 전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어디까지 이해를 하면 되는 걸까. 혼자 겪었어도 큰일인데, 이를 아이들까지 보고 미안해하는 모습이 잊히질 않는다"며 "아이들에게 큰 상처를 준 게 아닐까 하는 걱정과 남편에 대한 원망이 크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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