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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살 故 황예진 폭행해 숨지게 한 남자친구, 법정에 서자 울먹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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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 황예진(25)을 폭행해 숨지게 한 남자친구 A(31)씨가 법정에 섰다. 서울서부지법 형사12단독은 상해치사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에 대한 첫 공판을 4일 오전 진행했습니다. A씨의 변호인은 재판에서 혐의를 인정하며 백번 사과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피해자 측과 합의 의사를 밝히며 "피해자 유족의 인적사항도 모르고 접근이 어려웠기 때문에 시도할 처지가 못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20여 분간 진행된 재판에서 가해자 A씨는 손을 벌벌 떨며 울먹였습니다. A씨가 신상정보 확인을 위해 입을 열자 황 씨 유족들은 "안 들린다"며 언성을 높이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방청석에 자리한 황 씨의 가족과 지인들은 재판 내내 눈물을 훔쳤습니다. 재판을 마친 A씨가 법정을 빠져나가자 "살인자 XX", "사형시켜야 한다"는 소리가 터져 나오기도 했습니다. 재판 직후 황 씨 어머니는 취재진과 만나 "곧 아이가 사망한 지 100일째 되는 날이다. 코로나 끝나면 여행 가자고 했는데 지금은 아이가 없다. 너무 보고 싶다"며 오열했습니다.

 

 

남자친구 폭행으로 사망한 황예진씨, 끔찍한 CCTV 영상이 공개됐다.

남자친구에게 폭행을 당해 숨진 故 황예진 씨의 공개되지 않은 CCTV가 공개됐습니다. 지난 3일 방송된 JTBC 뉴스룸은 공개되지 않은 37분 분량의 CCTV 영상 일부를 공개했습니다. 황예진은 지난달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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