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 충격적이다...' 햄스터에게 '오징어 게임'을 시켰더니..... (+영상포함)

햄스터들이 '오징어 게임'을 할 수 있도록 게임을 만든 해외 유튜버의 영상이 눈길을 끕니다.
유튜브 'Hamsterious'는 20일 햄스터 '오징어 게임' 도전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유튜버는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에서 6경기를 모두 구현했습니다.

영상 속 햄스터들은 현명하게 6경기를 치렀습니다. 결국 드라마 '오징어 게임'처럼 햄스터 한 마리가 6경기를 모두 통과해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유튜브 댓글 창에는 해외 팬들의 긍정적인 반응이 줄을 이었습니다.

 

그들은 "진짜 '오징어 게임'과 비슷하다", "너무 잘 만들었다", "내가 봤던 것 중에서 제일 귀엽다", "너무 귀엽고 똑똑하다" 등의 반응을 남겼다.

반면에 한국 사회에서는 햄스터를 이런 게임을 하게 하는 것은 동물에게 잔인하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지난 27일 커뮤니티에 관련 기사가 게재됐습니다. 이 글을 본 누리꾼들은 '동물학대가 맞다', '스트레스를 느낀다', '정말 싫어한다', '관심수에 열광한다' 등 지역사회 댓글 창구에 비판적인 댓글을 쏟아냈습니다.

이 같은 비판에 대해 우려한 유투버는 동영상 댓글 창에 해명을 올렸습니다. 그는 "많은 사람들이 게임이 끝난 뒤 햄스터가 괜찮냐고 물어본다. 당연히 괜찮다. 우리는 햄스터들이 떨어져 다치는 걸 막기 위해 푹신한 베개 등을 미리 뒀다"라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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