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축하합니다.' 크레용팝 초아, 6살 연상 사업가와 12월25일 결혼

 

크레용팝 초아(본명 허민진)가 2021년 크리스마스에 신부가 됩니다. 해피메리드 컴퍼니는  "초아가 25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한다"며 결혼식 화보를 공개했습니다. 웨딩 화보에서 초아는 우아하지만 신선한 웨딩 드레스를 자랑합니다. 특히 신랑과의 결혼 화보는 뮤지컬이나 뮤직비디오의 한 장면을 연상시키는 분위기를 연출해 눈길을 갈취합니다.

 

 

 

예비신랑은 그보다 6살 많은 사업가로, 초아와 예비신랑은 3년 전 지인을 통해 처음 만났습니다. 신랑에 대해 초아는 "처음 만나자마자 늘 그려왔던 이상형과 만난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우리가 잘 소통하고 우리의 가치관이 비슷하기 때문에 처음부터 이 사람과 결혼하고 싶었습니다."라며 말했습니다.

초아의 결혼식은 개그맨 이세영이 시상식을 진행합니다. 결혼을 앞두고 느낀 감정에 대해 초아는 "아직은 실감을 느끼지 않지만 남은 인생을 함께 보낼 동반자가 있다는 것만으로도 안정감과 안심이 간다"고 말했습니다. 결혼 후 활동 계획과 관련해서는 "유투브, 공연, 기자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금처럼 활동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