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리, 美아카데미 공식 초청 너무 축하받을 일이네요

배우 한예리가 제93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 참석할 예정입니다.

사람엔터테인먼트 측은 9일 “한예리가 아카데미시상식 주최 측으로부터 정식 참석 초청을 받았다”며 “현재 참석하는 방향으로 스케줄 조율 중이다”고 밝혔습니다.

 

 

한예리는 영화 ‘미나리’(감독 정이삭)의 주연배우 자격으로 시상식을 함께 합니다. 앞서 '미나리’는 오는 25일(현지시간) 개최되는 제93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노미네이트 됐습니다.

 

‘미나리’는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남우주연상(스티븐 연), 여우조연상(윤여정), 음악상 등 6개 부문 후보에 오른 바 있습니다. 한예리는 극중 엄마의 딸이자 남편의 아내, 그리고 아이들의 엄마인 모니카 역을 맡았습니다. 잔잔하면서도 섬세한 모성애 연기로 작품성을 한층 높였습니다. 한편 한예리는 최근 미국 에코 레이크 엔터테인먼트와 에이전시 계약을 체결했다. 할리우드 활동에도 본격적으로 박차를 가할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