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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가슴이 아프다' 김재우 아내 '조유리' 아이를 잃은 심경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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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일 방송된 JTBC'JTBC 팩추얼(Factual)-오늘부터 가족' 1회에서는 김재우와 조유리가 이루시아-이유준 모자를 만나 공동육아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이날 김재우와 조유리는 18세에 임신해 아이를 갖기로 한 이루샤에게 "놀라운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김재우는 "(아이를 낳기 전에) 우리는 진짜 애송이었다. (아이를 낳은) 당시에 정말 거짓말 같았다. 나를 닮은 아이를 보니 영화처럼 불 하나가 켜지고 세상이 밝아지더라"라며 당시를 떠올렸습니다.

 

 

김재우 말에 조유리는 "뭐랄까. 예전에는 어린아이를 못 보겠다는 생각에 친구들을 일부러 안 만나기도 하고 어린아이가 있는 친구들을 피하게 됐었다. 시간이 지나고 나니 이건 피할 수 있는 일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털어놨습니다.

이어 "내가 도움을 줄 수 있는 게 있다면 줘야지 하고 유준이를 만나게 됐는데 직접 만나니 너무 예쁘다. 이런저런 생각도 많이 들고 '유준이에게 더 잘해줘야지', '유준이가 더 행복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김재우와 조유리는 결혼 5년 만에 아이를 낳았지만, 약했던 아이는 안타깝게도 생후 2주 만에 세상을 떠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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