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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부 이모가 남자 화장실에 들어왔을 때 왜 남자들이 당황했는지 깨달은 한 여성이 솔직한 감정을 표현했습니다. 4일 국내 온라인 커뮤니티 FM 코리아에 남성 2명이 여성 화장실 옆 칸에 들어왔다라는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 여성은 점심식사 후 "점심 식사 후 원활한 장 활동으로 인해 화장실을 방문했다"고 글을 이어갔습니다. 이어 "화장실 안에 아무도 없는 것을 확인한 후 3칸 중 가운데 칸으로 들어가 잠재력 +100의 치트키로 시원하게 쏟아내고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장의 움직임에 편안한 글쓴이 여성에게 예기치 않은 일이 일어났습니다. 그는 당시 상황을 설명하면서 "이 시간에 갑자기 두 남자가 옆 칸으로 들어와 물이 잘 빠지지 않고 물이 새는 곳이 어디냐"는 등의 이야기를 시작했다"고 말했습니다.
글쓴이는 "이때부터 마음이 급박해지기 시작했다. 그래서 마무리고 뭐고 나가야겠다는 생각에 후다닥 나왔다.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이 문도 조금 열고 나왔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왜 아줌마들이 남자화장실에 청소하러 들어가면 (남자들이 당황하는지 100만% 이해했다"며 솔직한 심경을 드러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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