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오랜만인데....?' 잠잠하던 문근영, 뜻밖의 기쁜 소식 전했다.

배우 문근영 씨가 오랜만에 반가운 소식을 전했습니다. 스포츠조선은 13일 연예계 관계자를 인용해 "문근영이 KBS 드라마 스페셜 2021 '기억의 해각'을 통해 안방으로 돌아온다"고 보도했습니다.

문근영은 드라마에서 알코올 중독자 오은수 역을 맡습니다. 오은수는 알코올 중독자가 됐고, 알코올 중독자 남편을 부양하다 너무 지쳐 알코올 중독자가 된 역할을 맡았습니다. 

'기억의 해각'는 극단적인 보살핌으로 알코올 중독자인 남편을 간호하던 아내가 도리어 알코올 중독자가 되어 상처를 입고 떠돌이를 하다가 미지의 소년을 만나 남편에 대한 사랑, 그 지독한 감정과 이별하는 법을 배우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