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월 유전자를 지녔다....' 원빈, 하지만 깜짝놀랄 반전이 있다...

톱배우 원빈이 과거 가수 오디션을 본 것으로 알려지면서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지난 12일 방송된 KBS2의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배우 지현우와 이세희가 등장했습니다. 

 

이날 첫 번째 문제는 "배우 전 가수를 꿈꿨던 원빈, '이 오디션'에 참가했지만 꽃미남 외모 때문에 탈락했다"로 원빈이 과거 어떤 오디션에 참가했는지에 대한 질문이었습니다.

 

 

이에 대해 송은이와 정형돈은 원빈의 데뷔가 1997년이어서 전국노래자랑대회에 참가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추측했습니다. 지현우는 강원도 정선 출신이어서 전국노래자랑대회에 나갈 것 같다며 입을 모았습니다. 그러나 대답은 "H.O.T 회원 선발 오디션"이었습니다. 과거 원빈은 가수 박선주로부터 보컬 훈련을 받기까지 했던 가수 지망생이었습니다.

 

이미 유명세를 탄 원빈의 부모를 향한 일화도 있습니다. 어릴 적 "연예인이 되겠다"는 원빈의 말에 그의 부모님은 "강릉 시내만 나가도 너보다 잘 생긴 애가 널렸다. 연예인은 아무나 하냐" 였습니다.

이후 원빈은 케이블 방송사 배우 공모시험에 합격해 연예인이 되는 꿈을 이뤘을 뿐 아니라 한국을 대표하는 미남 배우로 자리매김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