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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바이러스 백신을 접종받고 탈모를 앓고 있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논란을 불러 일으키고 있습니다. 청와대 게시판에는 '화이자 탈모 부작용' 이라는 글이 올라왔다.
화이자 백신을 접종했다고 밝힌 여성 청원인 A 씨는 "(백신 접종 후) 일주일 되던 날 목 양옆에 두드러기가 나고 오른쪽 뒷머리에 500원 동전 2개 크기만 한 원형 탈모가 생겼다"며 "의사 선생님은 지루성 피부염과 스트레스성 원형탈모라고 했지만 '저는 몸에 알레르기가 없다. 탈모도 처음이다'라고 말하니 (의사가) 백신과의 관계를 입증하려면 갑상선 검사를 한 번 해보라고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A씨는 "머리에 주사를 맞는 과정이 너무 고통스럽고 힘들다"며 "2차 화이자 백신 접종 당일 평소와 달리 머리카락이 너무 많이 빠지는 등 증상이 심해졌다고 고충을 털어놨습니다. 그는 "여기저기 뒷머리가 끊어지고 뽑히고 다 빠져 있었다"며 10월 6일에 피검사를 한 결과 원형탈모증·약물부작용과 자가면역질환 병을 진단받았다고 말했습니다.
A씨는 머리카락이 5분의 1도 채 남지 않았다고 하소연하고 동시에 피부과에서 먹는 약 때문에 일상생활이 지장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한 달 동안 병원비로 약 100만 원 넘게 썼고 일도 못 나가고 있다. 가발도 샀는데 쓰면 더 빠진다더라. 돈도 벌어야 하는데 직장도 잃고 너무 힘들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말 힘들겠다. 어찌 위로를 해드려야 할 지 모르겠다', "머리가 저 정도로 빠지는데 부작용을 인정 안하다니", "너무 속상하다" 등의 댓글로 A 씨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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