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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을 찾는 한국당 홍준표 의원은 "이재명 후보를 쉽게 이길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홍 대표는 오늘 울산시청에서 열린 울산시의회 상임위 위촉식에서 "대장동 개발 의혹으로 과연 이재명이 완주할 수 있을 것인지 의문이 든다"며 "만약 대통령이 되면 이재명을 바로 처단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이어 야당이 이재명 경기지사를 '대장동 개발 의혹'의 주체로 지목한 것과 관련해 그는 "정치 보복이라고도 할 수 없는 것이 돈을 탈취한 것이고 비리의 주역이다. 대통령이 되면 (이재명을)잡아넣으면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지난 대통령 선거 때는 망한 정당 살리기 위해서 대통령 후보로 나선 것이다. 그런데 지금은 대통령이 되기 위해 후보로 나왔다"며 "본선에 나갈 후보는 무조건 깨끗해야 한다. 후보가 되고 난 뒤 4개월 동안 전쟁을 치른다. 이미 상처 투성이 후보를 내세워서는 본선에서 어렵다"고 지적했습니다.
또한 "이재명 후보가 만약 본선에 올라 저와 상대하게 된다면 아마도 한국 대선 사상 방송 토론 시청률이 가장 높게 나올 것"이라며 "싸움도, 머리도, 정책도 내가 더 낫다. 이재명 밑천을 다 알고 있기에 본선에서 어렵지 않게 이길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홍 의원은 "울산이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해서는 에너지 정책의 대전환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김기현 원내대표와도 수소에너지 전환 등에 대해 꾸준히 논의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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