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 팬클럽, 노숙인 위해 1천만원 기부 찬사받는 이유

가수 김호중 팬클럽인 ‘트바로티 김호중 with 울산아리스’가 노숙인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김영애 울산아리스 회장과 경영진은 29일 울산시장 면담장에서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기 위해 1천만원의 성금을 전달했습니다.

 

트로트 가수 정동원, 기부가 놀라운 이유

이 기부금은 지역사회 모금을 통해 노숙자 자활센터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김호중은 대체복무 중에도 꾸준히 선행을 펼치며 눈길을 끌었습니다. 김호중 씨는 올해 초부터 서울의 한 어린이집에 매달 300만 원씩을 기부했으며, 최근까지 최대 1500만 원을 기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김천시는 영화 ‘파파로티’와 ‘미스터트롯’으로 유명한 김호중이 졸업한 김천예고와 벚꽃 관광지인 교동 연화지를 연계한 ‘김호중 소리길’을 조성한다. 김호중 소리길은 당초 8월 말 완공 예정이었지만 장마로 공사가 한 달 가량 지연되면서 9월 말 완공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