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사진, 누리꾼들의 걱정이 앞서고 있다.

네티즌들은 추석 연휴를 맞아 배우 수지의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사진을 우려하며 시선을 돌렸습니다.

수지는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디올의 추석 선물"이라는 글을 올렸습니다. 그는 사진 3장을 올리며 "겨울이 왔다"는 메시지를 남겼다.

공개된 사진에는 명품 브랜드 추석 선물을 든 수지가 담겨 있습니다. 평소처럼 순진하고 생동감 넘치는 모습을 선보였지만 누리꾼들의 눈빛은 다른 곳으로 향했습니다.

 

사진 속 수지가 너무 얇았기 때문입니다. 인터넷 이용자들은 깡마른 어깨와 뼈가 보이는 다리선에 걱정을 쏟아냈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 '더쿠' 이용자들은 "데뷔 이후로 가장 마른 것 같다", "저번 드라마(스타트업)에서는 저 정도로 마르지 않았었는데… 무슨 일 있나?", "아픈 건 아닐지 걱정이다", "차기작 준비로 살을 뺀 것 같다", "원래도 말랐는데 이게 무슨 일" 등 걱정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수지는 지난해 영화 '원더랜드' 촬영을 마치고 곧 개봉할 예정입니다. 이 작품은 영상통화를 통해 고인의 가족과 연인을 다시 만난 이야기를 그린 작품입니다.수지 외에도 배우 박보검, 정유미, 최우식, 탕웨이 등이 출연해 기대감을 높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