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맞아 유튜브 라이브 방송 진행한 김연경, 하지만 강제 중단했다

추석 연휴를 맞아 '배구 여제' 김연경이 진행하는 생중계 방송에는 2만여 명의 팬들이 몰려 서버에 과부하가 발생해 강제 중단 사태가 빚어졌습니다. 김연경은 지난 19일 유튜브 채널 '식빵언니 김연경Bread Unnie'를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추석 연휴 첫날에도 2만여 명의 팬들이 몰려 김연경과 소통했습니다. 김연경은 며칠 전 공개된 시청자들의 이야기를 낭독했습니다.

 

 

문제는 서버가 김연경의 인기를 감당하지 못했다는 점입니다. 김연경의 방송은 팬들의 뭉칫돈 때문에 결국 강제로 중단됐습니다. 김연경은 유튜브 커뮤니티를 통해 팬들에게 미안함을 전했습니다.

그는 "오늘은 사실 콘텐츠 촬영이었는데, 보고 싶어서 라이브를 켰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서버가 폭발했다"며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습니다.

그는 "남은 이야기는 전화가 켜지지 않는 대로 내용이 공개될 것"이라며 "짧은 시간이었지만 만나서 너무 반가웠고 끝까지 할 수 없어 아쉽다"고 말했습니다.곧 돌아올게요."라고 그는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