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적입니다. “코로나19 백신 맞으면 'XX'이 붓는다고 합니다.

COVID-19 백신을 접종하면 성기능 장애가 발생할 수 있다는 황당한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미국의 래퍼 니키 미나즈가 13일 자신의 트위터에 황당한 주장을 남겼다.

 

그는 "COVID-19 백신에 대한 조사가 충분히 이뤄졌다는 것을 느낀 뒤 백신을 접종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친구 중 한 명이 예방접종을 받고 성적 장애를 겪은 탓이라고 그는 말했습니다.

 

또 친구가 접종을 받고 고환이 부어 여자친구가 잠시 뒤 결혼을 취소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트윗은 11만 번 이상 공유되어 미국 전역을 흔들었습니다. 세계 각국 보건 관계자들은 미나즈의 예상치 못한 발언을 즉각 해명했습니다.

 

영국 정부의 최고 의료책임자인 그리스도 위티는 공포를 조장하기 위해 터무니없는 말도 안 되는 이야기를 공개적으로 만들어 낸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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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립 알레르기감염병연구소 소장도 SNS에 잘못된 정보가 많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미나즈를 비판하는 것은 아니지만 근거 없는 정보를 퍼뜨릴 때 한 번 더 생각해봐야 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