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 부작용 인정됐지만...." 돌아오는 보상금은 정말 충격이다.

백신 부작용은 인정됐지만, 부작용 인정한다는 기간에 병원에서 접종을 하지 않아 보상금을 받지 못했다 라는 글이 커뮤니티에 올라왔습니다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백신 부작용인데 보상 못 받았다'라는 글이 올라왔습니다. A씨는 지난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한 뒤 팔다리에 감각이 없는 증상을 보였습니다.

 

글쓴이는 다른 사람들도 똑같은 증상을 겪는 줄 알고 자신의 증상이 부작용인이 인지를 못하고 2주를 아픈몸으로 견뎠습니다. 심지어 숨을 쉬지 못해 산소호흡기를 사서 숨을 쉬기도 했습니다.

그러던 중 갑자기 발이 부어 신발을 신지 못하자 예방접종을 받은 병원을 찾았습니다. 병원 측은 A씨가 부작용이 의심된다며 곧바로 응급실에 가보라고 전했습니다.

 

 

A씨는 대형병원에서 치료를 받았고 다행히 증세가 호전됐습니다. 이후 A씨는 보건소를 찾아가 백신 부작용 보상을 신청했습니다. 하지만 정부는 백신 부작용이긴 하지만 보상금은 0원이라는 황당한 통지문을 보냈습니다.

 

예방접종의 인과관계가 인정됨에 따라 보상금 지급이 결정됐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심의 결과에 따르면 보상은 0원으로 결정되었습니다. 심의 결과에 따르면 5월 1일까지 부작용과 예방접종의 인과관계가 인정됐지만, 의료 이력이 없어 보상금을 지급할 수 없었다고 합니다.

 

A씨는 인터넷을 통해 억울한 심정을 토로했습니다. 병원비로 33만 원을 썼다. 그러나 인과관계가 인정되지 않아 병원비를 주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