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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접종 반대를 외친 라디오 진행자 결국 코로나로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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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예방접종 캠페인의 최전선에 선 미국의 한 라디오 진행자가 이 병에 걸려 숨졌습니다. 미국 플로리다주 데이토나비치의 라디오 방송인 WNDB가 코로나 바이러스로 수십 년간 토크쇼를 진행해온 마크 버니어(65)의 사망 사실을 발표했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30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버니어는 예방 접종을 장려한 플로리다의 니키 프리드 농업 장관을 반박했습니다.

 

 

"위대한 세대 (대공황에서 성장하고 제 2 차 세계 대전을 겪은 미국 세대)는 우리의 생활 방식을 보호하기 위해 나치를 물리쳐야했습니다. 당신이 요청한 것은 주사를 맞이하는 것이 었습니다. 그래서 애국자가 되십시오. "라고 그는 썼습니다. 버니어는 트윗에서 "이제 미국 정부는 나치처럼 행동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 트윗은 그의 마지막 트윗이 되었습니다.

 

 

버니어는 이전에 텔레비전에서 코로나바이러스를 받아들이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미국에서는 최근 전염성이 강한 델타 변이가 확산되면서 백신의 효과를 무시하거나 백신을 반대하는 방송사들이 잇따라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돼 숨지는 일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같은 달 4일 플로리다에서 열린 보수 성향 라디오 토크쇼 진행자 딕 패럴(65)이 팬덤을 비틀어 '스캠데믹'이라고 부르며 코로나바이러스 합병증으로 사망했습니다.

테네시주 내슈빌의 라디오 방송국 WWTN에서 보수 토크쇼를 하던 필 발렌타인(61)이 지난달 21일 코로나바이러스에 걸려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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