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취준생 사이서 소환되는 열도의 충격적 직장갑질 사건

한국의 유명 커뮤니티에 '일본 회사에 취업하고 싶다' 라는 글이 올라와 화재가 되고 있다.
요즘도 일본에서는 간혹가다 일본 직장 내 갑질이 이어지고 있다고 한다.
이 글이 올라오자 한 누리꾼은 자신이 일본에서 겪은 충격적인 사건을 공개했다

 

해당 직원은 "사장이 클라이언트가 있으니 재밌는 걸 보여주라며 냄비에 머리를 넣으라고 했다"면서 "주변의 동조에 못 이겨 마지못해 (끓는) 냄비에 얼굴을 넣었다. 사장의 괴롭힘은 일상적이었다"고 피해 사실을 고백했다.

 

이에 사장은 "장난이었다"고 해명했지만 더욱 충격적인 건 주변 반응이었다. 주변 사람들은 비명을 지르면서도 즐거워하며 촬영만 했을 뿐 누구도 말리지 않았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상을 준다던 상사가 상장을 '증상'으로 수여하면서 조롱하자 피해자는 한 달 뒤 극단 선택을 하는 일도 일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