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에어컨 수리는 안해주면서 혼자 시원한 차 안에서 휴식 취한 '고딩엄빠2' 남편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2'에 모두를 경악하게 만든 남편이 등장했다.
30일 방송되는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2' 선공개된 예고편에 나온 13세 연상 남편이 에어컨이 고장나자 에어컨이 비싸다며 선풍기를 사 들고 집에 왔다.

이후 "선풍기 조립해달라"는 아내의 말에 그는 "네가 해"라며 차로 달려갔다. 
잠시 후 그는 에어컨 빵빵한 차 안에 드러누워 휴식을 취했다.

이후 밥먹으러 오라는 아내의 연락에 차상민은 식탁에 앉자마자 "야, 얼음물", "근데 국은 없냐?"라며 명령했다. 끊임없이 아내에게 지시하며 쉴 틈을 주지 않았다. 
차상민의 일상을 지켜보던 이인철 변호사는 "이 영상 그대로 가지고 가정 법원가면, 이혼 사유가 된다"고 진지하게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