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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주민들에게 직업을 들킨 뒤 이사를 가게 된 소아과 의사 부부의 안타까운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2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사연에 따르면 작성자 A씨의 남편은 소아과 의사로 당초 A씨는 아파트 주민들에게 남편이 소아과 의사란 걸 알리지 않았다.
그러던 중 주민 중 한 명이 남편이 운영하는 병원에 다녀가면서 온 동네에 소문이 퍼진 이후 아파트 단톡방에는 A씨 남편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주민들이 쇄도했다.
A씨는 "일부 주민들이 한밤중에 인터폰을 하거나 직접 찾아오는 경우도 있어 정말 괴로웠다"고 토로했다.
이후 밤이 되면 인터폰을 끄는 등 주민들의 연락을 잘 받지 않자 험담의 대상이 되었다.
결국 하루도 맘편한 날 없이 보낸 이들 부부는 이사를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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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차형 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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