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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영양제 창시한 대웅제약 창업주,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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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피로 해소제' 우루사를 창시한 대웅제약 창업주인 윤영환 명예회장이 향년 88세로 별세했다.

명예회장은 성균관대 약대를 졸업하고 약국을 운영하다 1966 대웅제약의 전신인 대한비타민을 인수했다.

기업 경영에 뛰어든 명예회장은 1978 대웅제약 시대를 활짝 열어젖혔다.

1974 우루사 연질캡슐을 창시했던 그는 1988 국민 소화제 '베아제' 출시했다.

2001년에는 국내 바이오 신약 1호인 'EGF' 국내 기술로 개발했다.

 

끊임없는 신약 개발로 '의약보국' 이룩함은 물론 제약업계 연구개발 수준도 끌어올렸다는 찬사를 받는다.

한편 대웅제약은 현재 전문경영인 체제로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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