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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에서 열린 '흠뻑쇼' 간 여성들, 제대로 분노 폭발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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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한참 싸이 흠뻑쇼가 유행이다. 흠뻑쇼에서 예상치 못한 논란에 휩싸였다.  여수 진남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싸이 '흠뻑쇼'와 관련해 여수 시내버스 관계자가 직원들에게 보낸 문자가 공개돼 논란이 일고 있다.

 

해당 문자엔 '흠뻑쇼'로 전국에서 몰리는 인파에 대비하라는 내용과 더불어 성희롱 발언이 담겨 있다. 해당 글을 접한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네티즌들은 "'늘씬 빵빵'에서 연령대가 보인다", "가정교육의 부족함이 느껴진다", "예의란 건 밥 말아 먹었냐"라며 불쾌하다는 반응을 드러냈다.

 

관계자는 "영업부 안내다. 금일 싸이 콘서트로 인하여 터미널 일대가 오후부터 굉장히 혼잡하다. 또한 얘네들이 늦게까지 물 뿌리고 난리를 친다고 한다"면서 "승객 태울 때 매우 미끄러우니 주의하고 크나 작으나 전부 물 맞고 오니까 민원 발생치 않도록 당부드린다"면서 주의했다.

그러면서 "전국에서 늘씬 빵빵한 아가씨들이 전부 집결하오니(3만 명) 오늘 하루 눈요기한다고 생각하시고 수고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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