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3년 동안 계부에게 성폭행당한 후 자궁 적출 수술을 받은 8살 소녀의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6월 22일 카자흐스탄 매체 오티라르 보도에 따르면 8살 소녀 A양은 5살이던 2019년부터 계부에게 성폭행을 당했다.
계부는 아내가 집을 비운 사이 매번 아이를 성폭행했고 엄마에게 이르지 못하도록 협박했다.
3년째 성폭행이 이어져 오던 지난 2월 학교에 다녀온 A양은 자궁에서 심한 출혈이 발생해 응급실에 실려 갔다.
자궁에 손상을 입은 아이는 두 번의 수술 끝에 간신히 회복할 수 있었지만 아직 어린 나이에 자궁을 적출해야 했다.
이후 지난 6월 23일 계부에 대한 재판이 진행됐다. 카자흐스탄의 법에 따라 계부는 징역 25년과 화학적 거세를 선고받았다.
반응형
교차형 무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