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7세 할머니가 후진 주차하려다 "OOOO" 밟아 난간 부수고 집 사이에 꼈습니다

고령 운전자의 교통사고는 전 세계에서 사회적인 문제가 되는 가운데 영국에서는 한 80대 여성의 교통사고가 주 목받고 있다.
지난 22일 영국 일간 메트로 보도에 따르면 21일 구조대원들은 긴급 신고를 받고 교통사고 현장인 아이비브릿지 의 한 주택가로 향했다.

 

도착한 현장은 빨간색 기아 차량이 두 건물 사이에 위태롭게 끼어 있어 충격 그 자체였다.
차량의 주인은 87세 여성으로 벽 쪽에 붙여 주차하려고 후진을 하던 중 액셀을 잘못 밟아 사고를 낸 것이었다. 난간을 부수고 건물 사이에 낀 차량은 후방이 심하게 파손됐지만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현장에 출동했던 구조대원 사이먼 캐리는 트위터를 통해 사고 현장을 공개해 뜨거운 반응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