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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의회 "세월호 기억공간에 시민들 민원 꾸준히 제기...자진 철거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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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사무처가 시의회 앞에 임시로 설치된 세월호 기억공간에 대해 철거입장을 분명히 했다.

서울시의회사무처는 25 "서울시와 4·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가 조속히 협의해서 세월호 기억공간을 자진철거하도록 유도하겠다" "언제든 합리적인 설득과 충분한 논의를 통해 풀어나가도록 하되 철거방침에는 변함이 없다" 밝혔다.

지난해 광화문광장 재구조화 사업으로 시의회 앞으로 자리를 옮긴 세월호 기억공간은 지난달 30 부지 사용기간이 만료됐다.

이에 협의회는 시의회에 사용 기간 연장을 요구했으나 사무처 측은 새로 들어서는 11 서울시의회 동의가 필요하다며 연장 신청을 반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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