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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절' 논란 이후 유스케 셔터 내린 유희열, “귀한 자리 함께 할 수 있어 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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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이하 유스케)'에서는 600회 특집을 끝으로 13년 3개월 대장정을 마무리하게 됐다. 유희열은 "오늘 600회를 끝으로 마지막 인사를 드리게 됐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지난 13년 3개월 동안 이 무대를 꿈꾸면서 찾아와 주신 수많은 뮤지션 분들. 가득 채워주신 관객 분들. 늦은 시간까지 지켜봐 주신 시청자 분들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무대 위 조명 아래 서있긴 하지만, 보이지 않는 곳에서 그림자 같은 수많은 분들이 계신다"라며 모든 스태프들에 대한 감사 인사도 잊지 않았다.

그러면서 "음악인들이 꿈꾸는 소중한 무대에. 음악 라이브 토크쇼가 많이 없다. 요즘 자기 노래를 발표하고 이야기할 수 있는 그런 순간이 거의 없다"라며 "이 소중한 무대가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여러분이 많이 아껴주시고 응원해주시길 부탁드리겠다"라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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