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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만에 완전체로 등장한 걸그룹 등장하자 팬들 환호성 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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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방송된 KBS '유희열의 스케치북' 600회 특집에는 해체한 걸그룹이 게스트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유희열은 "오늘 오직 스케치북을 위해서 5년 만에 완전체로 한자리에 모여 주셨다. 2017년 해체 이후 5년 만에 완전체로 무대에 선 씨스타는 벅찬 소감을 전했다.

보라는 "씨스타 노래를 정말 5년 만에 한 거라 너무 설레더라. 같이 연습실에서 연습하는데 너무 즐거웠다. (안무를) 몸이 기억하더라"고 말했다.

 

무대에 설치된 천 너머로 씨스타 멤버 4명의 실루엣이 등장하자 객석에서는 환호성이 터졌다. 효린, 보라, 소유, 다솜 네 명의 멤버는 라이브로 '나 혼자' 무대를 꾸몄다. 멤버들은 활동 당시와 똑같은 완벽한 라이브 무대로 관객들을 열광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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