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대신할 차기 국민의힘 당대표로 '이 사람' 모두 관심받고 있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당원권 정지 6개월 징계를 받으면서 당 대표 활동에 제동이 걸린 가운데 국민의힘 차기 당 대표로 안철수 의원이 떠올랐다.

지난 10일 여론조사업체 피플네트웍스리서치는 뉴데일리 의뢰를 받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19명을 대상으로 '국민의힘 차기 당 대표'에 관한 여론조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안철수 의원에 대한 지지 응답이 25.1%를 기록했다.

뒤이어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를 지낸 나경원 전 의원이 12.6%, 국민의힘 직전 원내대표를 지낸 김기현 의원이 7.0%로 나타났다.

 

한편 이 대표는 8일 치러진 국민의힘 윤리위원회 징계 심의에서 성상납 증거인멸 교사 의혹으로 당원권 정지 6개월이 결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