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알바생 X폭행한 뒤 3시간 만에 다시 돌아와 껌 훔친 남성

새벽에 근무하는 편의점 알바생을 노려 성폭행한 사건이 공분을 사고 있다.

지난 8일 홍콩 매체 HK01보도에 따르면 지난 5일 새벽 2시 대만 가오슝의 한 편의점에서 37살 남성 이(李)씨는 아르바이트하는 소녀를 노렸다.

이씨는 여성의 티셔츠, 바지, 팬티를 찢은 후 여성을 성폭행한 뒤 도주했다. 여성은 바로 경찰에 신고했지만 남성은 이미 경찰이 도착하기 전 도망친 후였다.

 

그런데 3시간 후 이씨는 홍차와 껌을 훔치러 편의점으로 다시 돌아왔고 현장에 머물던 경찰은 다시 돌아온 이씨를 바로 체포했다. 범인은 범행이 담긴 CCTV 영상이 증거로 남아있음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범행을 부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