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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경은 인스타그램에 “3년을 잘 버텼는데 컴백을 코앞에 두고 코로나 막차에 타버렸다”며 이날 코로나19에 확진된 사실을 알렸다.
다비치 소속사 웨이크원은 "강민경이 6일 새벽 코로나19 증상이 의심되어 곧바로 신속항원 검사를 실시, 오후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그는 “아픈 것도 아픈 것인데 제 자신에게 화가 나고 많이 속상하다”라며 심경을 토로했다. 그러면서 “이 병은 잘 먹는 것이 가장 중요한 회복 요소라고 한다. 잘 먹고 잘 쉬고 치료에 전념하겠다. 후유증이 없길 바라며 빨리 나아서 좋은 라이브 보여 드리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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