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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로 10년 넘길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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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적 관심이 쏠린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이 무려 '10년'이나 지속될 수 있다는 비극적인 전망이 나왔다. 영국 런던 맨션하우스에서 열린 외교 안보 관련 연설에서 리즈 트루스 장관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승리할 경우 이는 곧 조지아와 몰도바 국가에 대한 공격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우려를 표했다.

 

푸틴 대통령이 실제로 우크라이나 침공에 성공할 경우 유럽 전역에 더 많은 불행이 생기고 이를 뛰어 넘어 전 세계적으로 끔찍한 결과가 있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따라서 리즈 트루스 장관은 우크라이나 전쟁이 장기화될 가능성에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며 "러시아를 우크라이나 전체에서 몰아내기 위해 영국 등 서방 동맹국들은 더 세게, 더 멀리, 더 빨리 나아가야 한다"고 단언했다.

리즈 트루스 장관은 러시아의 폭주를 막기 위해 군사적 대응을 넘어 강력한 경제제재를 동반해야 하며 이에 따른 서방의 국제 안보 접근법에 대한 전면적인 쇄신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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