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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보안수사대는 11일 군 통신망 유지보수업체 관계자 이 모 씨를 한미연합사령부의 통제시스템 서버에 접속해 군사기밀을 빼돌린 혐의로 검찰에 체포했다.
용산 국방부 지하 벙커 보안에 구멍이 뚫려 주요 정보 자산이 이적단체에 유출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미군이 전시작전통제권을 위해 구축한 '센트릭스-K'는 한미 간 정보공조를 위한 핵심 네트워크로, 우리 군도의 접근이 극히 제한되는 정보망입니다. 보안 및 유지 보수는 또한 미군이 독립적으로 담당합니다.
이번 사건과 관련해 월간조선은 '군사안보지원사령부'가 현역 육군 대위를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조사해 왔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보안사는 육군 모 부대 소속 A 대위가 북한에 포섭된 것으로 알려진 B 대위에게 군사 기밀을 넘겨준 정황을 포착했다고 전했다.A씨는 군사기밀을 제공하는 대가로 B씨로부터 암호화폐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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