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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새롬(34)이 전남편 연락처를 뭐라고 저장했냐는 질문에 뜻밖의 대답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 시즌2'(이하 '우이혼2')에서는 김새롬이 출연해 이혼 후 일상을 언급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새롬은 "이혼 후 6년 동안 옆자리가 공석이었나"라고 묻는 MC 김원희의 말에 "이건 노(NO). 전 아직 젊다"고 당당하게 고백했다.
지연수는 "전화에 내 이름 뭐라고 해놨냐"는 일라이의 물음에 "미국 전화"라고 답해 출연진을 폭소하게 했다. 일라이는 "나는 민수엄마라고 저장했다"고 말했다.
이를 본 MC 신동엽은 김새롬에게 "(전 남편) 이름은 뭐라고 저장됐냐"고 물었고 김새롬은 "없다"며 "흔적 없이 다 지웠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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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차형 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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