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르마를 한 방향으로만 타는 사람은… 상상도 못했던 탈모 원인을 알려드립니다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두려운 피부 증상 중 하나가 바로 '탈모'다. 탈모는 아직 완벽한 해결책이 아니기 때문에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자신도 모르게 탈모를 유발하는 습관을 실천하고 있다. 

 

새치 뽑기

한 모공에서 머리카락이 자라는 주기는 25~30회 정도이며, 일부러 머리카락을 뽑아 물리적 자극을 가하면 다시 자라는 횟수가 줄어들게 된다. 머리를 묶거나 오래 잡아당기는 습관이 있다면 '탈모'를 유발할 수 있다.
모공을 빠르게 제거하거나 모근을 약하게 만들어 탈모로 이어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한 방향 가르마 타기

가르마를 타면 두피가 노출된다. 이때 두피는 자외선이나 먼지 등 외부 자극에 쉽게 노출된다. 노출된 두피는 손상을 입기 때문에 탈모로 이어질 수 있다. 한 방향으로 가르마를 타거나 가르마 주변에 머리카락이 빠져 있다면 탈모 현상으로 볼 수 있다. 가르마의 방향을 주기적으로 바꾸는 것도 탈모를 예방하는 방법이다.

 

장시간 모자 착용

모자는 자외선이나 먼지 등 외부로부터 노출되는 두피를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하지만 모자나 헬멧을 오래 쓰면 두피를 오랫동안 봉합해 땀과 피지 분비를 촉진하고 세균을 번식시켜 탈모의 전조인 모낭염을 유발할 수 있다.

탈모는 초기에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꾸준한 두피 관리로 콩, 두부, 채소 등의 음식 섭취에 어느 정도 도움을 줄 수 있다. 흡연, 잦은 다이어트, 과도한 스트레스 등이 탈모의 주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