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주 영업시간·인원 제한 'OOOO'...실외 마스크도 벗을 듯

정부가 다음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및 방역조치를 해제할 것으로 보인다. 14일 뉴스1 취재를 종합하면 정부는 15일 오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을 발표한다.

 

다음주 월요일 18일부터 식당·카페 등 다중이용시설의 영업시간과 모임 제한조치를 전면 해제하고 실외 마스크 벗기도 허용하는 방안이 유력하다.다만 실외라고 하더라도 감염 위험이 높은 경우에는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될 가능성이 높다.

 

실내 마스크 착용 방역수칙이 유지되면서 야구장과 영화관 내 취식도 당분간 허용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주간 일평균 확진자를 비교할 때 유행 정점이 완전히 지난 것으로 판단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