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차 국민 지원금, '이곳에서' 절대 쓸 수 없다 (+정부 발표)

스타벅스와 이케아는 코로나 상생 국가 지원 기금 사용에서 제외되었습니다. 기획재정부와 행정안전부는 코로나상생국가지원(TF) 태스크포스가 다음 주 세부기준과 국가지원 활용방안을 발표할 계획이라고 10일 발표했습니다.

 

정부는 스타벅스와 이케아 등 대형 외국 유통업체와 명품 브랜드 매장을 사용 대상에서 제외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골목상권과 영세 상인들을 대상으로 소비유발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지난해 재난지원기금 등 규제를 운용할 계획입니다. 대형마트와 백화점, 온라인몰, 유흥업소 등은 이용할 수 없고 연간 매출액 10억원 미만인 중소형 매장에서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배달앱은 식품업계가 주로 이용객의 편의를 높일 것이라는 판단에 따라 상생 국가지원기금 판매 대상에 포함될 예정입니다. 정부는 소상공인 희망회복기금과 국가지원기금 집행에 속도를 낼 것으로 보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다음 주부터 추가경정예산 집행과 피해 상황을 신속하게 시정하고, 하구 재정 부담이 심할 것으로 보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