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손예진 부부, 결혼식 열흘 만에 "OO"으로 신혼여행

배우 현빈, 손예진 부부가 미국행 비행기에 몸을 싣었는데, 미국은 처음으로 두 사람의 열애설이 불거진 곳이으로 2019년 1월 미국 동반 여행설과 함께 마트 데이트 사진이 공개됐다.
지난해 1월 열애를 인정한 지 1년 여 만에 부부 결실을 맺었다. 당시 "사랑의 불시착 종방 후 서로 호감을 가지고 만났고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고 밝혔다.

결혼식은 시상식을 방불케 했다. 현빈과 절친한 배우 장동건이 축사를 맡고, MC 박경림이 사회를 보며 부케는 배우 공효진이 받았다. 거미를 비롯해 김범수, 폴킴 등이 축가를 불렀는데 거미는 사랑의 불시착 OST인 아이유의 '마음을 드려요'를 선곡해 의미를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