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오는 날 산책 나갔다가 OOO 현장에서 즉사한 강아지

강아지가 황당한 사고를 당하며 반려견을 키우는 이들에게 경각심을 심어주었다.

지난 7일 온라인 미디어 월드오브버즈는 산책을 나간 반려견이 누전 사고로 감전사를 당했다고 보도했다.

말레이시아에 거주하는 여성 헤이즐 치는 SNS를 통해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을 위한 조언"이라는 글을 올렸다.

 

그는"비 오는 날이나 땅이 젖은 상태에 강아지를 데리고 산책 하는 일은 절대 피하세요. 혹시라도 강아지가 정신없이 점프를 하거나 비명을 지르기 시작한다면 즉시 끌어 당기세요"라고 경고했다.

 

지난 밤 부모님이 키우는 반려견이  당시 근처에 있던 가로등에서 지하 배선 불량으로 전기가 새서 누전 사고로 세상을 떠나고 말았기 때문이다. 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안타까운 사고로 떠난 반려견에게 애도를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