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오, 해병대 입대 앞두고 동갑내기 아이유에 면회 부탁한 이유

피오는 신병훈련소에 입소해 기초군사훈련을 받고 있다. 이후 해병대에서 복무할 예정이다.
가수 겸 배우 피오가 해병대 입대 전 '피오가 입대 전 팬들에게 남긴 편지(feat. 아이유)'라는 제목의 영상 한 편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서 피오는 조심스럽게 아이유를 언급했다. 그는 "혹시 아이유, 지은 님. 우리 이지은 님한테 혹시라도 부대에 한 번 와주시면 제 군 생활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어서.."라고 말했다.

하지만 이내 피오는 "얘기하려고 했는데 안 하려고 한다"고 덧붙이며, 아이유에게 공개적으로 부대에 와줬으면 좋겠다는 뉘앙스를 풍겼지만 아이유가 부담스러워할까봐 운만 뗀 것으로 보인다.
한편 피오와 아이유는 2019년 종영한 tvN '호텔 델루나'에서 호텔 직원과 사장 역할로 호흡을 맞춘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