밖에서 '마스크' 벗고 다니는 시대 멀지 않았다

방역 당국이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조치를 발표해 다중이용시설 영업시간을 자정까지로 연장하게 했다.
정부는 2주 후에도 방역 상황이 안정화 되면 실내 마스크를 제외한 모든 거리두기 조치를 해제할 수 있다고, 전문가들도 야외에선 감염 위험이 적다며 실외에서는 마스크를 자율적으로 착용하게 해도 문제가 없다고 보고 있는 상황이다.

 

많은 기업도 재택 근무를 종료하고 일상으로 빠르게 복귀하고 있으며 미국과 유럽 등 해외에는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를 없앤 곳이 많다.

"아직 시기 상조"라며 우려하는 분위기가 있는 반면, 답답한 마스크를 빨리 벗고 싶다며 환영하는 사람도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