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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군에게 성폭행을 당했다는 증언이 잇따르고 있다.
러시아군에게 집당 성폭행을 당한 것은 물론 아이가 보는 앞에서 혹은 총구가 겨누어진 상태로 성폭행을 당했다는 증언까지 접수됐다.
한 여성은 "전쟁이 발발한 날 키이우를 떠나기 전, 나를 보호할 무기로 콘돔과 가위를 집어 들었다"며 "폭격 소리를 들으면서 나는 구급상자보다 피임 도구를 먼저 찾고 있었다"고 했다. 우크라이나군에 의한 성폭행 시도 사례도 있어, 현지 경찰에 체포됐다.
성범죄 피해 여성을 지원하는 우크라이나 단체 '라 스트라다 우크라이나'의 카테리나 체레파하 회장은 "강간은 실제 신고가 적게 되는 범죄라는 걸 감안할 때 지금까지 우리가 파악한 피해 사례가 빙산의 일각에 불가할까 봐 우려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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