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말라야 완등 후 실종 된 故 김홍빈 대장, 마지막 음성 공개(+실제)

 

손가락 10개 장애를 극복하고 히말라야 14좌 완등에 성공한 故 김홍빈 원정대장의 마지막 목소리가 공개됐습니다.
지난 5일 히말라야에서 잠을 자던 선장 김홍빈 씨의 마지막 육아는 극도의 추위라는 제목의 동영상이 유튜브 뉴스에 올라왔습니다.

 

 

 

이 영상은 김 위원장이 곤경에 처한 지난달 19일(현지시간) 오전 5시 55분(현지시간) 현지 지인과의 위성전화 통화 내용입니다. 그가 곤경에 처한 지 6시간 후쯤에 전화가 왔습니다. 당시 김 씨는 전화 통화에서 "기지 캠프 구조 요청"이라며 구조 요청을 했습니다.

 

그는 "절벽 가장자리에 혼자 있다"고 말했습니다. 하급 산악인은 "지금 포터 3 명이 올라와 있습니다. 아직 목표입니까?"라고 말했습니다. "우리는 밤새도록 골로를 지나쳤습니다. 승무원이 오도록 강요 받았습니다. 우리는 의사 소통이 잘 안됩니다."산악인 한 명이 몸이 좋다고? 김 씨는 춥다고 거듭 물었습니다.

 

김 씨는 통화 후 5시간쯤 지나서야 러시아 구조대에 의해 발견됐습니다.하지만 구조작업 도중 밧줄이 끊어져 더 깊은 추락을 했습니다.

김홍빈 대장 실제음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