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이준석이 3·4호선에서만 시위한다고 지적하자 장애인 단체 들고 일어섰다

반응형

이준석 국민의힘 당대표의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가 순환선 2호선은 후폭풍이 두려워서 못 건드린다"는 발언에 대해 전장연이 "기대에 맞춰 2호선도 타겠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박경석 전장연 대표는 "이준석 당대표 공식적으로 사과하지 않는다면 2, 5호선 골고루 탈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전장연은 "2호선을 타는 이유는 오로지 이 대표가 '2호선을 타지 않는다'고 짚은 이유의 문제점으로 발생한 것"이라며 이 대표의 공개 사과가 없을 경우 4월 20일부터 재개되는 지하철 승하차 시위에 2, 5호선도 시위 노선에 추가하겠다고 입장을 밝힌 것이다.

 

이어 "2호선은 순환선이기 때문에 안 탄다고 이야기하길래 기대에 맞추어 2호선도 타겠다"라며 "2호선이 막힌다는 것은 오로지 이 대표가 2호선을 타지 않는다는 이야기의 문제점으로 발생한 것이기 때문에 공식적으로 사과하지 않는다면 2, 5호선을 골고루 탈 것"이라고 경고했다.

한편 이 대표는 이날 해당 내용의 기사를 공유하며 "사과할 일 없고 2호선은 타지 말라. 전장연을 생각해서 경고한다"라고 말했다.

반응형
교차형 무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