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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북한 대륙간탄도미사일 무력 도발에 '현무-2 미사일' 등 실사격 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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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대륙간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 이는 2018년 4월 천명한 모라토리엄(핵실험·ICBM 발사 유예) 협약의 명백한 파기다. 4년 만에 나온 북한의 협약 파기에 우리 군(軍)도 북의 ICBM 발사 도발에 대응했다.

24일 오후 4시 25분부터 군은 동해상으로 지·해·공 동시 탄착 개념을 적용한 실사격 미사일 합동 정밀타격훈련을 실시했다.

 

군의 이번 움직임은 꽤 큰 의미를 지니는 것으로 분석된다. 미사일의 종류중 하나인 현무-2 미사일의 용도 때문이다. 이 미사일은 유사시 북한의 주요 시설을 격파하고 대량응징보복의 핵심 무기다.

북한도 이를 알고 있는 만큼 도발의 메시지를 보냈다는 분석이다.

한편 이번 훈련은 육·해·공이 하나 된 훈련으로 육군 미사일 부대, 해군 함정 그리고 공군 전투기 등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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