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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에 따르면 올해 들어서만 50만 개 이상의 벌통과 꿀벌 약 100억 마리가 집단 실종됐다. 이는 전국적으로 '벌집 군집 붕괴 현상'이 나타난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유력한 실종 원인으로는 이상 기온으로 인한 날씨의 영향을 크게 받은 것이 꼽히며 한 양봉농가에서는 벌통이 있었던 자리에 꿀 대신 곰팡이만 자리 잡은 모습을 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꿀벌의 집단 폐사는 꿀 생산 감소보다 더 큰 문제를 일으킨다. 주요 농작물이 꽃가루를 옮기는 꿀벌의 수분 활동으로 성장하기 때문에 지금 상황이 지속되면 농작물 생산이 크게 줄어들고 식량 가격이 급증하게 될 것이라는 설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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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차형 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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